보도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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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 첫 '더샵' 브랜드, "잠두봉공원을 거실처럼"

청주 첫 '더샵' 브랜드, "잠두봉공원을 거실처럼"

'청주 더샵 퍼스트파크' 1112가구 3월 분양, 도시공원 특례로 잠두봉공원 내 위치

머니투데이 김희정 기자 |입력 : 2018.02.26 05:52

청주 첫 '더샵' 브랜드, '잠두봉공원을 거실처럼'

포스코건설(사장 한찬건)이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잠두봉공원(수곡동 산 15번지) 내에 '청주 더샵 퍼스트파크'를 3월 중 분양한다. 

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충북 청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'더샵' 브랜드 아파트다. 지하 2층 ~ 최고 28층 9개동에 전용면적 63㎡~133㎡ 1112가구가 들어선다.

청주 더샵 퍼스트파크가 들어설 잠두봉공원은 17만㎡ 넓이로 청주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. 청주시 최초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개발되는 아파트다. 도시공원 특례사업이란, 민간업체가 도시공원의 70%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나머지 30%의 부지에 공동주택, 상업시설 등 공원 이외의 시설을 지을 수 있게 한 개발 방식이다.

청주 더샵 퍼스트파크가 들어설 청주 수곡동 일대는 청주지방검찰청과 법원, 교육지원청 등이 위치한 산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. 아파트단지 반경 500m 내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등·중학교들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. 

또 선택형 알파룸을 적용해 고객들이 기호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. 대부분의 세대가 4베이에 맞통풍 설계를 갖췄다. 카카오와 IoT(사물인터넷)을 활용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협약을 맺어 친환경∙에너지 절약∙안전 등 다양한 부문에 첨단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.

한편 포스코건설이 세종시와 대전 등 충청권에서 분양해온 더샵 아파트들은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해왔다. '세종 더샵 센트럴시티'가 최고 77 대 1, 지난해 8월 대전에서 분양한 '반석 더샵'은 최고 132대 1의 청약경쟁률을 찍었다.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모델하우스는 3월 오픈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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