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스코건설은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구룡근린공원에 ‘더샵 청주그리니티’ 1천191가구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.
오는 2026년 1월 준공 예정인 이 아파트는 지상 30~38층 7개동으로, 전용 면적별 가구수는 ▲63㎡ 128가구 ▲84㎡A 417가구 ▲84㎡B 141가구 ▲99㎡A 298가구 ▲99㎡B 94가구 ▲140㎡ 107가구 ▲160㎡ 3가구 ▲170㎡ 3가구다.
아파트 주변은 축구장 40배 규모의 구룡근린공원(28만㎡)이 있고, 인근에는 1순환로와 서부로 등 시내 교통망과 중부·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고루 갖췄다.
홈플러스 청주점과 이마트 청주점, 산남동 상업지역 등 다양한 상권과 함께 단지 맞은편에는 충북대학교병원이 있다.
수곡초와 성화중, 산남고로 통학이 편리하고, 산남동 학원가도 가깝다.
단지 내 입주민 커뮤니티 브랜드인 ‘샤피스퀘어’에는 피트니스와 사우나, 실내골프연습장, 독서실, 북 카페, 게스트하우스, 키즈하우스 등이 들어선다.
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‘우리집 앞 안심시스템’과 ‘3선 보안 시스템’ 등이 적용된다.
분양가는 3.3㎡당 평균 1천40만원이다. 84㎡의 경우 2억9천410만~3억6천790만원으로 책정됐다. 발코니 확장비는 별도다.
청약 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다. 7일 특별공급은 도내 거주자를, 8일 1순위 해당지역은 청주시 1년 이상 거주자가 대상이다.
당첨자 발표는 2월 16일, 계약일은 3월 7~16일이다.
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2번지에 마련된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.
안영록 기자 114@cbnews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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